나보다 2살 어림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건 맞는데 충분히 신입의 자세로 열심히 하려고 항상 노력중임
나이가 많든 적든 항상 웃는 얼굴, 존칭 잘 쓰면서 예의 있게 대하고
잘못된 부분을 말해주면 고치려고 노력하고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 수긍하며
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며 싹싹하게 말도 잘함
그런데 문제는 나를 사수쯤으로 교육해주는 두살 어린 직원이 말투가 진짜 싹수가 하나도 없음..
웬만하면 잘 웃고 넘기는 내가 몇주를 참아도 기분이 너무 나쁨;
다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함?
혹시 내가 예민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