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결혼 준비하는 사람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익인1 난 그런소리 들으면 결혼 안할듯.. 4일 전 글쓴이 이 분도 생각 많아 보였으 ㅜㅜ 4일 전 익인12 애초에 그런 마인드인 사람은 결혼을 못해요.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고 화내고 문제 만들 생각을 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함? 4일 전 익인1 원형탈모올 정도면 솔직히 안하고 싶지 않을까? ^^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쎄한거임 무슨 마인드 타령하고잇음 ㅠ 4일 전
	익인2 시어머니 유난이시네...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3 붉은계통은 신부쪽어머니가 입는건데 참 주책이다 4일 전
	익인4 난 그럼 바로 파혼이다.... 아무리 남편이 시댁쪽 커버를 해준다고 해도 다 믿을 게 못 됨 어카냐 완전 멘붕이시겟다 4일 전
	익인5 근데 생각보다 은근 있는 일이라는 거.. 4일 전
	익인6 아이고 어머니 제발요 자중 좀 해주세요 ㅋㅋ..... 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익인8 나두 궁금 4일 전 익인9 보통 여자쪽 핑크 남자쪽 파랑 4일 전 익인12 보통 화장실 픽토그램도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으로 칠해놓은것처럼 사람들이 어디 혼주인지 헷갈려하지 말라고 보통 그렇게 입음. 4일 전 익인20 여자 쪽이 분홍색 남자쪽은 하늘색~ 파랑 계열,,, 4일 전
	익인10 왜 굳이 분홍색 입겠다고 저러는거야?? 분홍색 한복이 좋아서..??? 튀고 싶어서? 이해가 안가네 4일 전
	익인11 그럼 양가 어머니 치마분홍색입혀드리고 저고리만 조금 다른색하면됨 어머니도 여자라 다들 분홍색좋아하시더라 방법은 많으니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으로 찾음됨 4일 전 익인12 22 그냥 같은 옷 입히고 옷고름만 바꿔서 달아드려도 될듯. 4일 전 익인12 아닌가 옷 고름은 달려있는거라 안되나>? 4일 전 익인11 그것도 가능인듯 종종봤어 4일 전 익인24 22 4일 전
	익인13 여왕벌이신가 4일 전 익인25 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37 ㅋㅋㅋㅋㅋㅋㄱㅇㄱ 4일 전
	익인14 우리엄마 파란거 입고싶다해서 그럼 아들을 낳지 그랬슈 하고 내가 컷함 4일 전
	익인15 저건 양반이야 걍 두분 다 핑크핑크한거 입혀드리면 되니까... 시스루 한복 입고 올라가는 시어머니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16 나이먹고 주책이네 4일 전
	익인17 에휴 4일 전
	익인18 한복만 태클 걸면 양반임. 결혼식 순서? 분위기? 참견하는 시어머니도 있더라. 그 결과 결혼식 지루했어 4일 전
	익인19 내남결 시어머니 같은 경우가 진짜 있다니... 4일 전
	익인21 예전에 어디서 캉캉치마 한복 입겠다는 시어머니 얘기도 봤는데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글쓴이 아 이거 개웃기다 4일 전
	익인22 여기서부터 태클이면 와 ㅋㅋㅋ 4일 전
	익인23 어차피 자식 결혼인데 아무리 내가 핑크를 좋아해도 나름 사회적 합의로 정해져있는데 굳이굳이 그 핑크를 입고샆다는 심리 자체를 모르겠어 4일 전 익인23 이건 뭔가 차라리 우위를 점하거나 자존심 부릴 사항이 아니잖아? 그냥 한번 어깃장놔보고 싶은건가? 4일 전
	익인25 눈치를 무시해야지 뭐. 황혼결혼식 다시 하시라고 ㅎ 4일 전
	익인26 이런 경우 많은듯 ㅋㅋ 우리 시어머님도 그러셨는데 나는 진짜 별 생각이 없어서 우와 좋아요 커플룩^^ 이럼서 입으셔요 ~~ 막 이랬는데 당황하시더니 파란계열 입긴하심...ㅎ 4일 전
	익인27 우리엄마도 다른 색 입고 싶어했는데 그냥 정해진거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언니 결혼준비 하는거 보면서 무슨 한복 색까지 정해져있어... 하긴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27 나중엔 한복 자체를 안입을 수도 있고 한복 색 맞추는 것도 없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28 헐 우리 친척언니네도 그랬음.. 그래서 시어머니 끝내 원하는 보라색 입으심ㅋㅋㅋ 근데 또 심지어 색도 색인데 디자인 의견 조율도 안돼서 색도 다르고 디자인도 달랐어 언니한테 후기 들었는데 걍 나중엔 포기했대 4일 전
	익인29 외동아들인가? 그러면 그럴슈있겠다 싶ㄴㅔ 4일 전
	익인30 맞아 요즘 자기주장이 다들 강하셔서 양가엄니들 다 따로가 ㅋㅋㅋㅋㅋ 한복 스타일이나 색깔들이 어른들마다 취향이 다달라서 무조건 한명이 양보해주는 상황이 생겨서 서로 삔또 상하는일 없게 할려면 그냥 각자 가고 맞추더랑 나도 그랬구 4일 전
	익인32 내가 갔던 결혼식은 다 노란색 보라색 이런 한복이셔서 그런 불문율이 있는지도 몰랐네 4일 전
	익인33 치마를 분홍빛으로 통일하고 저고리색을 다르게 하기도 하던데 거참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데 자기주장 강하시네 4일 전
	익인34 우리엄마는 딸아들 하나씩이니 원없다했는데 4일 전
	익인35 근데 뭐…. 분홍색 입고 싶을 수 있는 거 아닌가? 남자쪽은 하늘색, 여자쪽은 분홍색 이것도 되게 구시대적이고 고정된 성관념이라 생각해 요즘은 신랑쪽도 분홍색 입으시는 경우 많아 4일 전 글쓴이 근데 이미 정했는데 갑자기 그런거니까 문제지 ㅜㅜ 4일 전
	익인36 참.. 본인이 주인공인 자리도 아니고 그깟 한복 색깔 좀 정해진대로 입으면 되지 이상한 아집 있으시네 4일 전
	익인38 이거 꽤 있는일인가보네 4일 전 익인38 색이 문제가 아니라 기싸움거는거같아서 좀 그럼 4일 전
	익인39 외삼촌 결혼할땐 걍 따로 가더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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