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 자신이 평범하다는 걸 언제 받아들였어?

자기가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언제 깨닫고 받아들임??

[익인1]

난 25때..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원하던 대학 가고 내가 평범하다는 걸 깨달음

[익인2]

고등학교때 조금씩 느꼈는데 대학교 가서 뼈저리게 느낀듯?

[익인3]

고등학교때 미대입시 제대로 시작하면서부터

[익인4]

아직 못 받아들였어!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특목고 진학하고 나서...? 난 내가 진짜 잘하는게 있고 개천용 될줄 알았는데 세상은 생각보다 돈으로 할수있는게 개많았음

[익인6]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는데....

[익인7]

24살쯤??? 근데 그거 깨달으면서 어른 된것같아

[익인8]

23살? 근데 난 원래 못났다 생각했다가 평범한 걸 받아들여서 오히려 편해진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28
꿈을 이루고 나서야 내가 재능이 없다는 거 그걸 보완할 끈기도 없다는 거 그리고 사실은 그렇게 간절하지도 않았다는 거
셋 다 뼈저리게 깨닫고 죽고 싶었음

[익인9]

지금은 받아들이고 스스로랑 타협해서 다른 일 하면서 사는 중

[익인10]

고딩 때 근데 아직도 혹시나 하긴 함

[익인12]

24살

[익인12]

헐 나도 꿈 이루고 나서야 평범하다는 걸 깨닫게 됨 댓글 보니깐 나랑 비슷한 분들 많네

[익인11]

대학와서 느낀 것 같은데 언젠지 잘 기억이 안남.. 왜냐면 다시 내가 특별해진거 같거든 나 빼고 다 둔이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