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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00일정도 만났는데 아직도 내 삶의 1순위가 애인인 것 같아ㅠ
내가 주는만큼 표현이나 사랑이 안 돌아오면 울 정도로 서운해.. 그리고 일 바쁘게 하는 와중에도 머릿속에는 계속 카톡 답장 해줘야되는데 이 생각이 깔려있어ㅠ 애인은 전혀 눈치 안 주는데 나 혼자..
처음으로 너무 좋아하는 연애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점점 불안형 되어 가는 것 같구 나한테 너무 안 좋은 연애를 하는 것 같아ㅠ 어떡해 이거 시간이 답이야?


 
익인1
평생 못고쳐 그대로 살아야함 아니면 상대됴 너같이 애인이 1순위인 사람을 만나던가
23시간 전
익인2
나잖아….누가 답 알면 나한테도 좀 알려줘..:
23시간 전
익인3
맞는 사람 만나야함 나도 그랬는데 상대가 나를 훨 좋아하고 표현해주니까 저런 생각 안들더라
23시간 전
익인4
내가 딱 그랬는데 서운한걸 표현했어? 난 서운한거 표현할때마다 애인이 나한테 확신을 주고 노력해주겠다하고 항상 말해주고 행동으로 보여줘서 사귈수록 불안함도 덜해지고 덤덤해졌던 것 같아
23시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는 백번중에 한 번만 표현해.. 서운하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바로 노력해주는데 난 서운한 일이 너무 쉽게 생기니까 지쳐할 것 같아서ㅠㅠㅠ
23시간 전
익인4
나두 작은 감정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서운해했었는데 둥이처럼 상대가 지쳐할까봐 내가 잘 조절해가면서 상대가 지치지 않게끔 말했던 것 같아
한번 말했던건 말하지 않는다거나, 참는다거나 그렇게 했었오

23시간 전
글쓴이
확실히 말하면서 맞춰가는게 맞구나 고마워ㅠㅠ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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