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적극적인 건 아닐 수 있지만
퇴사 직전에 친해진 사람한테 퇴사 두달만에 연락했는데
그분이 다같이 밥이나 한벜 먹자고 해서
둘이 먹으면 안 되냐고 했거든
그랬더니 내일 시간 된다고 해서 다음날 밥 먹었는데
밥 사쥬셔서 다음에 내가 밥살게 했더니
너무 더우니까 시원해지면 하자더라고
그게 두달 전 일이고
그 뒤로 연락 안했는데
방금 무작정 무릎 괜찮냐고(두달 전 만났을때 운동하다 무릎 디쳤다고 함)
괜찮다길래 무산소와 유산소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실래요?!라고 물어봤는데
12-1시에 근무중이라 아직 보지 못하셔서 반응 못봤는데
부담스러울까?
연락하고 갑자기 후회됨..... 삭제도 안 되고
혹시 나 이상하게 생각할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