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4l

여신이라고 지칭 하니까 좀 오글거리긴한데 지금 대체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ㅋㅋㅋ 걔가 엄청 예쁜데 누가 갑자기 뒷담으로 쟤 성형 엄청했다, 화장빨이다 이러는거야 그게 소문으로 퍼졌는데


난 걍 안친하니까 듣고 그런가보다 뭐 그랬는데 어느날 그 소문을 들었는지 자기 화장빨 맞다고 ㅎㅎ 하고 좀 부끄러워하니까 친구들은 쿨하네~하고 유쾌하게 다들 넘어갔거든? 근데 그거 첨에 소문낸 애가 피부과에서 걔를 우연히 만났는데 안경 까지 쓴 쌩얼을 본거야


알고보니 그 친구는 홍조치료?를 받고 있었대 쌩얼이 좀 자기딴에는 창피했는지 휴학하고 그 뒤로 걔 소문낸 애가 화장빨 너무 심했다고 막 퍼뜨리고 다니고 안좋게 소문냄....


쓰다보니 뭐 이런 여신강림같은 얘기가...근데 찐일화야.. 내용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나왔을 때 넘 신기했음



 
익인1
뒷담깐 애 너무 집요하고 악의적이다....지금도 직장 동료 뒷담 겁나하고 다닐듯
어제
익인2
소문낸 애 뭐임 오우... 마주치기도 싫다
아무이유없이 몇년째 뒷담 깐 애 생각나네
씁쓸한 썰이군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뭐라고줄여?440 10.19 23:2161157 0
일상맞춤법 모를때 팁272 0:0132241 12
일상진지하게 사무직은 조만간 멸망임218 13:0619094 5
이성 사랑방/이별다들 전애인 생각하면 애틋해? 아니면 짜증나?112 10.19 23:5919523 1
야구곧 독방 이사 시기가 돌아올텐데... 다들 몇 층으로 이사 가는지만 알려주고가!99 10.19 23:0324246 0
와 국가건강검진 사람 개많음6 10.19 11:19 43 0
친구가 별의커비 게임칩 빌려줘서 열심히 하는 중2 10.19 11:19 45 0
너네 약속 펑크나면 갑자기 메꿔줄 친구 있어?4 10.19 11:19 24 0
축의금 신부한테 바로 줘도 돼? 아님 걍 축의대에?9 10.19 11:18 305 0
와 초록글 보는데 사람들 이상형 진짜 다양하구나 2 10.19 11:18 58 0
왜 나는 결혼식 갈때마다 눈 아니면 비야 10.19 11:18 17 0
친구 뚱뚱한데 (고도비만)인데 같이 밥먹을때 적게먹어서 오히려 불편함50 10.19 11:17 1039 0
나 남자들한테 첫인상 물어보면 항상 이런식으로 듣는데 뭐지..?6 10.19 11:17 87 0
나 진짜 회사 인싸야 10.19 11:17 22 0
식욕억제제 먹는익들 약 뭐먹어??2 10.19 11:17 26 0
헬스장에서 pt 해주는 트레이너가 나한테 xx씨라고 부르는데 따지는 거 오바야?19 10.19 11:17 436 0
고딩때 내 한계가 궁금해서 데리버거 4개먹고 10.19 11:17 26 0
다들 반팔 넣었어?2 10.19 11:16 32 0
오늘 남친 꼬시기 성공함ㅋㅋㅋㅋㅋㅋㅋ 10.19 11:16 51 0
할로윈때 모할까 10.19 11:16 16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이 연락 계속 안읽씹 하다가 재회한 애들 있어?6 10.19 11:16 188 0
웹툰 장면만 기억나는데 찾아줄 사람ㅠㅠㅠ 10.19 11:16 16 0
담배 사는 아저씨들은 왜 이렇게 새치기를 하는 거여 10.19 11:16 19 0
지금 단백질단백질 하는 거에 과거 미국 축산업계 로비가 큰 영향을 끼쳤구나... 10.19 11:16 27 0
알바하는데 실수 개많이 해서 관두고 싶음2 10.19 11:16 5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