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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l

여신이라고 지칭 하니까 좀 오글거리긴한데 지금 대체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ㅋㅋㅋ 걔가 엄청 예쁜데 누가 갑자기 뒷담으로 쟤 성형 엄청했다, 화장빨이다 이러는거야 그게 소문으로 퍼졌는데


난 걍 안친하니까 듣고 그런가보다 뭐 그랬는데 어느날 그 소문을 들었는지 자기 화장빨 맞다고 ㅎㅎ 하고 좀 부끄러워하니까 친구들은 쿨하네~하고 유쾌하게 다들 넘어갔거든? 근데 그거 첨에 소문낸 애가 피부과에서 걔를 우연히 만났는데 안경 까지 쓴 쌩얼을 본거야


알고보니 그 친구는 홍조치료?를 받고 있었대 쌩얼이 좀 자기딴에는 창피했는지 휴학하고 그 뒤로 걔 소문낸 애가 화장빨 너무 심했다고 막 퍼뜨리고 다니고 안좋게 소문냄....


쓰다보니 뭐 이런 여신강림같은 얘기가...근데 찐일화야.. 내용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나왔을 때 넘 신기했음



 
익인1
뒷담깐 애 너무 집요하고 악의적이다....지금도 직장 동료 뒷담 겁나하고 다닐듯
9시간 전
익인2
소문낸 애 뭐임 오우... 마주치기도 싫다
아무이유없이 몇년째 뒷담 깐 애 생각나네
씁쓸한 썰이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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