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진짜 많이 싸웠거든 정반대라
근데 서로 알아가고 맞춰갈 수록 더 소중해지고 이 믿음을 깨고싶지 않게 소중히 잘 다루고싶어
그래서 서로 원하지 않는 상대의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고치고 수용하고 이런게 하나하나 쌓일때마다 뿌듯하고 애인하고 유대감이 더 생기는거같아
사랑해는 매일 말 하는데
말해도 말해도 더 해주고싶고
애인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지금 주변 환경이 안쓰럽고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좋아
점점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뚜렷해지고
불안에 동요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서로에게 좋은 시간들을 보내기 위해 집중하고싶어져
설직히 결혼도 하고싶어ㅠ같이 어떤 어려움이라도 헤쳐나가고싶거든
원래 연애란 이런 마음의 롤러 코스터야?
아님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