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아버지 꿈에 자꾸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와서 웃으면서 빨리 오라고 하신대.. 할아버지댁이랑 도보 15분 거리라 왕래 잦고 평소에도 혼자 놀러가서 말동무 해드리고 밥 먹고 한단 말야?
할아버지 돌아가실까봐 너무 무서워ㅠ 오늘 저 말 듣고 하루종일 문득문득 생각나서 질질 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