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친구 할머니 돌아가시면 조문 가?

친구 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해외에 있으셔서 아예 못 오시고 친구가 상 중에 아버지 역할 다 하는 상황이야 

참고로 키워주신 할머니는 아님

조부모님 상도 키워주신 분들 아니면 안 간다고 하길래 이런 상황 알면 갈만 한 건가 싶어서

[익인1]

근처면 갈거같애

[익인2]

굳이 친구 조부모 상을 .. 너가 가도 도와줄 일도 없음 아주머니들 계셔서

[글쓴이]

그냥 문상 가는 거지 도와줄 것도 없을텐데 뭐

[익인3]

ㅇㅇ 난 저런상황 아니었는데도 그냥 갔고 친구도 고마워했음 미리가서 도와줄필욘없고 남들 조문가는 날에 ㄱㄱ

[익인3]

솔직히 조사는 챙긴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어 가고싶으면 가셔요

[익인4]

아버지가 외동이심? 그러면 갈 듯

[글쓴이]

외동은 아닌데 사실상 그 집 기둥 그 집안 식구들 그 아버지가 디 지원해주며 살았고

[익인4]

안 감

[익인5]

ㄴㄴ

[익인6]

외동 아니면 형제분들이 역할 하지 않아..? 왜 친구가 하지 특이하네
친구가 힘들어하면 가는거구..뭐 맘가는대로 해

[글쓴이]

이거 사실 내 얘기임ㅋㅋㅋ난 친구들 아무도한테도 말 안 하긴 했어ㅋㅋㅋㅋ형제분들 있지만 다들 뭐 구실 못 하는 인간들이라 걍 없는 거랑 마찬가지라

[익인7]

조부모상은 끝나고 알리는게 베스트같고 나는 같은 지역이면 그냥 친구얼굴 보러는 갔었음 가까우면 갈듯,,쓰니가 상 치르느라 고생이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