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걱정하고 고민했던 게 무색하다
집에서 지원 거의 없고 오히려 내가 돈 줘야 하는 정도...? 학교 거리 땜에 자취했는데
소비 습관도 별로 안 좋았음 이건 내 잘못...이지만 남들처럼 놀고 하려니까 잘 안 되더라 ㅋㅋ쿠ㅜㅜ
근로하고 알바하면서도 생활비 대출, 비상금 대출 받고 그래서 엄청 걱정도 많이 하고 돈 때문에 압박도 많이 받았는데
직장 다니면서 월급 받으니까 비상금대출도 금방 갚을 수 있게 됐고 이제 놀 시간도 사람도 애매하니까 소비도 좀 적어지고
중요한 건 크게 부자가 된 것도 아닌데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니까 돈 땜에 마음 졸이고 압박받는 게 없어서 좋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