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살면서 사람들 참 너무하다 했던게

누구하나 화장실 청소 생각하는 사람이 없음....

나도 진짜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걍 내가함 

[익인1]

화장실은 기본이고 방청소도 제대로 안하더라 나는 진짜..... 인터넷속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널렸단 걸 기숙사 살고 처음 알았음

[글쓴이]

ㅇㅈ.... 거실청소도 안해.. 나도 너무 귀찮나서 걍 흐린눈히고 살긴했는데 먼지쌓이는거 보자마자 걍 내가 거실청소 해버림.. ㅠㅠ 근데 나만 하는거 같아서 짜증나...

[글쓴이]

하 그리고 또 빡치는거 하나 ㅋㅋ 화장실에서 봉튜 가득 찼으면 묶어서 버려주면 얼마나 좋아.. 묶어서 거실에 놨더라? 누구보고 치우리고 ㅋㅋ 걍 내가 버렸어..

[익인1]

난 내가 더러운걸 못보는 성격이라 빡쳐도 그냥 내가 한다 타입이거든... 그 내가 혼자 청소히는 빡침보다 더러운걸 두고보는 빡침이 더 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방에 머리카락 한가득이고 그냥 실눈뜨고 봐도 머리카락이 널브러져잌ㅅ는데 치울생각도 안하고 화장실 하수구에 머리카락 한가득인데 그것도 치울생각도 안하더라 진짜 와우야

[익인2]

난 그래서 짜증나서 자취 시작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