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편의점 가는 길에 개쪽팔림

길에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집앞이고 바람은 뭔가 심상치않게 블고 해서 걍 진짜 나도 모르게 하늘 보면서 음 날씨가 먼가 심상치 않군 태풍이라도 올 것 같네를 육성으로 말했는데 옆에 아주머니 한분이 지나가면서 으잉 태풍은 안 온다고 해써~ 이러고 감 하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아무도 없었는데 ㅜ...

[익인1]

난 친구랑 길가다 복싱 얘기가 나왔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줄 알고
쮑쮑 이지ㄹ 했는데
친구가 어떤 남자분이 보고 있었대....시ㅂ...
그남자분이 놀래서 고개 돌렸댄다...하...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도 방심했구나 난 심지어 시간이 이래서 더 방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 개쪽팔려 ㅜ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거기 어두워서 당연히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데...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ㅜㅜ

[글쓴이]

하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같은 수치심이 느껴진다 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쮑쮑이 뭔가 했는데 복싱 자세 말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ㅠㅠ

[익인1]

엉ㅋㅋㄱㅋㅜㅜ 원투 이거ㅜㅜ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익인2]

ㅋㅋㅋㅋㅋ아주머니 귀여우시다

[글쓴이]

아니 솔직히 답을 하실 줄은 몰라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에? 아잇 다행이네요~ 하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익인5]

우리나라도 스몰톡이 되는 나라였어. ㅋㅋㅋㅋㅋ

[익인6]

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