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랑 5명에서 다녔는데
공원에서 잘 놀다가 집갈때 무슨일인지 화가 나서 그친구가 먼저 가더라고 근데 거기가 사람이 많아서 같이 따라가려고 해도 붙잡을 수가 없었고 문자로 연락 끝에 만나자고 한 장소해서 만났어
화났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너네가 이러면서 말을 멈추고 또 혼자 가더라고
우리 4명은 또 왜저러냐 ( 지혼자 기분대로 행동했던적이 많았어 그러고나서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고 ) 저러다 말겠지 집가는 길에 연락하려고 했는데 핸폰 배터리가 없어서 연락 못했고
담날 학교에서 마주쳤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다가오는거에 화나서 학교 다니는 4일동안 계속 우리끼리만 다녔거든 그친구 옆에서는 다른친구가 옆에 있었어
주말에 연락닿아서 얘기했는데 자기는 화난적이 없대 우리가 오해한거래 그걸 긴장문으로 쓰고 비꼬는 말들도 한가득이였어
그럼 그때 화났던 행동들은 무엇이냐 우리가 알아야 사과를 할거아니냐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자기가 몇번 불렀는데 우리가 무시했다는거야 우리는 축제보고있었거든 시끄러워서 못들은건데 정 그러면 툭툭쳐서 얘기하던가 ..
하여튼 그래서 우리가 사과할게 아니라는 판단하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안했어 오히려 우리는 그친구의 사과를 바랬지
우리가 감정쓰레기통도아니고 그런적이 몇번이였다고했잖아
사과를 유도하는 쪽으로 말했었는데 비꼬는 말 한가득에 얘가 그러고나서 버스터미널에서 30분정도 기다렸다 너네 안와서 그냥 먼저 갔다 너네랑 사이 멀어지기 싫어서 처음에 화나지않았다고 한거다
내가 내 잘못 인정한다(미안하다는 말 죽어도 안함) 너네가 원하는게 뭐냐 내 사과냐
너가 기분대로 행동한것에 대한 사과라고 했더니
사과했지않냐 여기서 뭘 더 바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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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끝났는데 개랑 친했던 애들이 자꾸째려보고 지가 왕따당했다고 얘기하더라..이게 너무 힘들어
이게 왕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