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외벌인데 엄마한테 잡혀살고 집안일도 많이 함

근데 그럴만함.

나 태어났을때=술마시러 감

동생 태어날때=한일월드컵 본다고 폰끄고 잠수탐

엄마가 이혼한다고 울고부고 난리친거 할머니가 사과하고 매달려서 무마됨. 그래서 아직도 아빠 잡혀삼.

아 나 초딩때 독감걸려서 입원할뻔 했을때도 회사사람들과 새벽까지 회식하고 왔을때도 2차위기 있었는데 나랑 동생이 싸우지 말라고 울어서 아빠가 잡혀사는 엔딩으로끝남. 니들은 술좋아하는놈 만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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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맘고생 많이하셨겠다…

[익인2]

울 아빤 그거 다 했는데도 안잡혀 살아ㅋㅋ

[익인2]

나 낳을때 술먹느라 연락 안됨
와서 숙취때문에 누워서 잠만 잠
언니 낳을때 출근이 중요하다면서 출근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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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는데도 기세등등하고 자식 부인 내팽겨치는 내 아빠도 있는데ㅋㅋㅋㅋㅋㅋ잡혀사는게ㅜ좋은거야

[익인3]

육아 1도 신경 안쓰고 맨날 남들 친구들이 중요한 사람 싫어..

[익인4]

우리집도 나랑 동생 낳을때 아빠 다 출근했었음..ㅋ 근데 집안일은 아직도 엄마가 다 한다네요~

[익인5]

우리아빠는 술담배는 안해 근데 성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