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의 반려견 죽이는 것도 살인과 동등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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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거는 바른 생각이라는 책 쓴 교수가 제기한 도덕적 딜레마인데

반려견이 죽어서 그 시체를 끓여먹은 가족이 있어

이 행동은 타인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았는데 사회적 비판을 받을 이유가 있을까?

책 저나는 우리 도덕심이 도덕적 규율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됨) 과 사회적 규율(사회적 합의) 로 나뉘는데 이 질문이 이 두 규율을 모호하게 만드는 질문이래

미국에서는 보통 아무리 그래도 반려견은 가족인데 왜 먹냐는 사람이랑 역겹긴한데 내가 뭐라할건 아니지 라는 반응으로 나눠졌대

[익인1]

동등한건 아니고 개토나오긴해 많이먹는 돼지여도 똑같았을듯 자기네가 키우던 애완돼지 죽었다고 구워먹는다? 토나와

[익인2]

역겨운데... 자기가 애정을 담아 키웠는데 먹는다..? 그런 인간들이랑 상종하기 싫음. 그 어떤 동물이라도 그런 감정 들듯.

[익인3]

ㄷㄷ난 우리강쥐 죽었을때 걍 눈물만 나고 어떻게 안아들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손 달달떨었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