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연 끊음

동생들 재수, 삼반수, 대학원까지 지원 다해놓고

내가 대학원 간다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던 부모

아빠한테 맞고 사이 틀어진지 10년은 넘었고 좋은 기억은 없어서 

본가에서 살면서 부모 무시한 채로 지냈고 취업하고 대학원 붙어서 

모아둔 돈으로 반전세 집 알아보고 이사 함

부모한테 집 나간다는 말 안꺼냈고 걍 당일 통보함

이제 길 가다가 마주쳐도 아는 척하지말고 걍 지금처럼 이대로 지내자고 하고 나옴 나중에 도움 필요하다고 나한테 손벌리지 말고 동생들한테 부탁하라 그럼

[익인1]

이사 알아보는거 안 어려웠어?
막막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