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랑 사귀면서 힘들기도 했을텐데 다른여자한테 흔들리거나 눈길간적 없냐니까 없다고 하다가
뭔가 반응이 그냥저냥 답하는 느낌이라 찝찝해서 진지하게 다시 물어보니 솔직히 나랑 사귀면서 점점 지치고 헤어질때쯤되고 하니까 다른사람도 괜찮아보이고 할때도 있긴했대 근데 그게 끝이라고
그렇다고 관심있는 다른여자가 생기거나 바람피울생각같은건 안했다고 나랑 사귀는 동안에는 그럴생각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ㅋㅋㅋ다른여자들한텐 뭐 큰 관심도 없고 바람필 생각도 없다고..진지하게 계속 물어보니 답해주더라구
(뭐? 큰 관심이 아니라 그냥 관심자체가 없어야지~! 하듯이 말하니까 어 그냥 관심이 없다구 이럼)
진지하게 서로 속마음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내가 진지하게 여러번 물어본거라 이제와서 뭐라하긴 뭐하지만 정말 ㅋㅋㅋ ㅜㅜ애인이 여자많은스탈도 전혀아니고 내가 봐도 저정도 생각은 하고 살아도 바람을 피울 사람은 아닌거같거든 그냥 속으로만 그러고 마는..?
그래도 딴여자들한테 눈길이 아예 안간건 아니니까 좀 그르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짜증나
나도 솔직히 그런적 없던건 아니라 그냥 진지하게 내가먼저 물어본거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이거 문제 안 삼는게 정답일까? 묘하게 찝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