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간호대 고민..

지금은 간호조무사 다니고 있음

간호조무사 다니면서 느끼는게
차라리 간호사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

아 근데 내가 꾸준히 못할까봐 걱정이야..

그것도 있고 아빠는 일을 안다니시고（코로나 때 회사 잘리심）, 엄마는 척추협착증이셔서 지금 병원에 잠시 입원해 계셔

엄마는 무조건 간조보단 간호사 하라고 학비 지원해준다고 말하지만 학비는 커녕 부모님 돈도 별로 못벌로 빚도 있음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익인1]

당연히 간호사지
엄마가 학비지원해주신다니까 무조건 가

[글쓴이]

엄마 지원할 돈 없어ㅠㅠㅠㅠ
으엉..

[익인1]

엄마가 지원해주신다고 말씀은 하셨는데 돈이 없으신거야??

[글쓴이]

엉…ㅠㅠ
빚있으셔

[익인1]

국가에서 지원받을수있는거 없어?
진짜 간호사 하면 좋겠어ㅠㅠ

[글쓴이]

1에게
왜 간호사 추천하는거야?ㅠ

[익인1]

글쓴이에게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않고, 마땅히 할게 없을때 여자는 간호사가 최고라고생각해
면허만 따면 언제든 다시 할수있고 무엇보다 자기 밥벌이는 무조건하니까!
아래 익인들 말처럼 미래를 생각하면 간호사가 훨나아.. 실제로 조무사하다가 간호사랑 대우가 너무달라서 늦은나이에 간호학과 간분들도 꽤 있어
내가 간호학과 휴학중인데 우리과에는 40대분들이 꽤 많으셔 ㅋㅋㅋㅋ

간호학과 졸업하고나면 쓰니 나이 30 좀 안되는데 그때쯤이면 취업못하고 방황하는사람들도 엄청많아
근데 쓰니는 바로 취업할수있구,,
간호학과는 적성에 맞아서 가는게 아니라 그냥 성적대로 가는거야ㅠㅠ 실제로 우리나라사람들중에 하고싶은일 하면서 사는사람은 드물잖아.. 그래도 간호사는 월급도 꽤 받고 혼자밥벌이는 잘하니까 추천하는거고! 애낳으면서 간호사 그만두다가 다 키우고나서 50대에 다시 간호사하신분도 있었어 그정도로 면허만 따놓으면 다른일하다가도 다시 할수있고 ..!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다고 생각돼서ㅠㅠ

젊은 쓰니가 간호사 말고 간호조무사한다니까 조금 안타까워(?)서 길게 남겨봐!!
쓰니 생각은 어때?

[익인2]

미래를 생각하면 무조건 간호사

[익인3]

그래도 간호사지 않을까 싶음 돈 조금 벌어도 요양병원 가면 간호사는 차지 보고 간호조무사는 액팅하는걸 갈 수 있으면 좋지 욕심 안내면 꾸준히 오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익인4]

그래도 간호사가 훨 나은거 같음... 조금은 욕심같아도 좀 더 미래까지 봐서는... 전문대 졸업했거나 하면 편입으로 다니는 기간 줄이는 거도 가능할거고... 방학이나 주말에 아르바이트 해도 그 간조 있는거로 알바 할수도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