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독실한 기독교셔 동성애 완전 싫어함 나는 따라서 교회 한번씩 가긴하는데 잘믿지는 않음 동성애도 포용해ㅇㅇ비엘툰도봐서ㅋ
근데 앙ㅅ튼ㅋㅋ 엄마가 김ㄱㅇ 로맨스영화 나왔다고 해서 보러 가자고해서 따라갔거든 나도 포스터보고 당연히 로맨스라고 생각했지ㅋㄱㄲㄱㅋ아근데 영화시작 10분전에 갑자기 스토리 궁금해서 쳐봤는데 세상에...퀴어영화였던것임...ㄹㅇ 순간 머리가 띵하고 엄마한테 이사실 전하자마자 엄마 표정 썩음.. 엄마가 걍 봐야지..돈버렸네 이러고 영화시작함ㅋㅋㅋㅋㅋ
게이들 키스 겁나 나오는데 엄마 옆에서 헛구역질 하는 소리하고.. ㅋ 다행히 뛰쳐나오진 않았고 끝까지 어찌저찌보긴함..다행히 이게 퀴어 집중 영화보다는 여배우 남배우의 우정이 더 집중된 영화라서..엄마도 다보고 나선 생각보단 괜찮았다고 햇음ㄲ
암튼. .개웃겨서글써봤어ㅜㅜ큐ㅜㅜㅠ동성애혐오mom랑 동성애 영화보고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