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하라는 방식으로 안 하고 꿋꿋하게 본인 방식 고집해서 내가 뭐라했음 배울 의지가 있는건지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자긴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나는 여태껏 이렇게 해서 애들 합격시켜왔다“ 이렇게 말했더니 근데 모두가 합격한건 아니잖아요? 또 이럼 그래서 “그럼 나한테 왜 배우러왔냐” 말했더니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칠줄 몰랐대 근데 환불 안 해줘서 그냥 다니는거래 도움 되는 부분도 있긴있다고ㅋ
근데 또 이번에 합격률 낮은 시험에서 그 학생이랑 다른 학생 한명만 붙음 그래서 떨어진 애들이 어떻게 붙었냐고 걔한테 막 물어보는데 진짜ㅋㅋ 보란듯이 내 앞에서 내가 해준 말이랑 반대로 말함
예를 들어서 내가 밥을 천천히 먹어라 이렇게 말했었으면 ”저는 밥을 진짜 빨리 먹었어요 솔직히 천천히 먹으면 보는 사람도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바빠죽겠는 현대사회에서 일부러 느릿느릿 천천히 먹는게 더 인위적이고 이상하지 않아요?“ 이런식?ㅋㅋㅋㅋㅋ
저런애 처음보고 전형 중에 하나 붙었다고 유난ㄴ떨면서 합격썰 푸는것도 기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