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는 인서울 상위권 학교고 난 지방대 다녀 근데 원래 안그랬는데 대학간후로 한번씩 만날때마다 나보고 너네 대학은 졸업하면 뭐해? 거기 다닐바에 자퇴하고 공장다니는게 더 돈 빨리 벌지 않아?내가봤을때 우리 10년후에 결혼할때쯤 니네 학교 망해서 없어질듯
이런식으로 계속 말해서 내가 빡쳐서 넌 근데 보톡스랑 성형 언제해?좋은 대학가면 과외비 모아서 성형할꺼라매 얼른 해야될듯.. 나 솔직히 너 볼때마다 코가 너무 낮고 눈동자가 잘 안보여서 신기했거든..학력도 중요하지만 그 얼굴로 계속 살면 앞으로 살기 힘들것같애
이래버려서 걔가 내앞에서 펑펑 울고 욕하고 갔어...나도 막 여신급은 아님 근데 예쁜편은 맞아서 ..걍 걔 꼬투리잡을게 외모밖에 없어서..걔가 얼굴이 좀 못생겼거든ㅜ.. 내가 잘못한건가..?걔 말이 난 너무 상처였거든 ㅜㅜ근데또 내가 걔가 말한것보다 더 심하게 말한것도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