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 친구들 만나서 옛날 얘기하다가 애들이 나보고 넌 괜찮냐면서 자기들은 많이 힘들었다 하더라고... 그래서 난 그냥 별 생각 없었다 그렇게까지 충격 안 받아서 아무렇지 않았다 했더니 뭔가 날 좀 신기하게 보더라... 내가 좀 독특한 건가...? 근데 그 때 다시 생각해봐도 그냥 아오 이 머저리 새끼 퇴학이나 당해라 이 정도에서 끝이었고 내가 막 충격을 받았다거나 불안하고 눈물 나오고 이렇진 않았단 말임.... 이게 비정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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