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없는데 혼자 이민 개오바일까?

돈도 별로없어 그냥 알바하면서 사는 24살인데 한국에서 가족도없고 애인도없고 직업도없으면 인식만 안좋고 내가 여유로운 나라에서살고싶어서...워홀 비슷하게떠나서 아예 유럽에서 정착해서 살고싶은데 오바야?근데 나 딱히 잃을것도 없어서

[익인1]

가면 좋지 왜 오바임

[글쓴이]

그냥 혼자 외국가서 사는게 일반적인게 아니니까..

[익인2]

ㄱㅊ

[글쓴이]

ㄱㅅㄱㅅ

[익인3]

아는 언니 혼자 이민 가서 영주권도 땄더라

[글쓴이]

오 진짜?용기가생긴닷..

[익인4]

할라면 하지 의지있으면
나도 23~24때 이민 관심 많아서 많이 알아보고했었는데 ㅎㅎ
영주권 루트가 보인다면 시도해보는것도 ㄱㅊ은듯해

[익인4]

참고로 난 돈땜에 포기함 ㅋ

[글쓴이]

그래?돈땜에 왜포기햇어..?가서 벌면되지않아?

[익인4]

막연하게 생각하지말고 영주권 루트 생각해놓은거 있어?

난 유학이민 쪽으로 알아봤었는데
월세+생활비 + 학비하면 감당이 힘들겠더라 거기서 알바하는걸로 절대 다 충당못해
적어도 학비 + 비상금 몇개월 월세생활비는 들고가야되는데 숫자로 계산해봐

[익인4]

초기 정착금도 돈 꽤나가고..

[글쓴이]

나도 유학은 좀 오바인것같긴해..학비 미쳤대서..답은 그럼 거기서 충족하는 몇가지 기술직 자격증/파트너 만나거나 밖에 없더라ㅜㅜ
나도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엌ㅋㄱㅜㅜ

[익인4]

글쓴이에게
요즘 이민 그나마 많이 받아주는 추세인 국가 알아보고 국가부터 정해

그 다음 사람들이 많이 성공한 이민루트로 ㄱㄱ

[글쓴이]

4에게
응 알겠어 ㅎㅎ고마워!

[익인5]

여유로운 나라에서 산다해서 너가 여유로워지는건 아닌거…

[글쓴이]

무슨 뜻일까?내가 한국의 그 각박하고 경쟁사회랑 잘 안맞는것같아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나라들 말한거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