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이라 아빠 야구 볼 때 지나가다 보긴했지만 내가 챙겨보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2등하고 가을야구 갔길래 1차전부터 챙겨봤거든... 근데 1,2차전 너무 잘 해서 신나게 봤는데
구자욱 선수 부상보고 우울해지고
오늘 4차전 강민호 선수가 홈런쳐서 이기는거 보고 울컥하는거보니
ㄹㅇ 입덕한 것 같음...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