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자취익// 엄마가 아직도 카톡 검사해 에휴 🤦‍♀️🤦‍♀️

자취하는 30살 직딩인데 집에 오면 꼭 카톡 열어보라 그래. 남친이랑 대화 뭐 주고받는지 보겠다고

19금 사진, 19금 토크 난무한데 어떻게 보여주겠어,, 절대 안된다고 그러면 그때부터 너 엄마한테 뭘 숨기는거냐, 남자 관련된거지 이러면서 추궁 시작;

우리 집만 이래? 미친 집안 같아

[익인1]

헐…

[글쓴이]

에바참치임

[익인2]

나였으면 강하게 나간다

[익인2]

다신 그러지 못할 정도로

[글쓴이]

나 방법 공유좀

[익인3]

진짜 오반데? 나 중딩때 검사받은적은 있었는데
오바임

[글쓴이]

에휴 우리집은..

[익인4]

대박이다.. 30살 아니고 13살이라 해도 폰 검사는 이상해..

[글쓴이]

그니까ㅜㅜ 왜 이러냐고요...

[익인5]

난 안 져줌 부모라도 내 인생에 스트레스 주면 안 보면 그만

[익인6]

어후 초딩이여도 저건 좀ㅠㅠ

[익인7]

그냥 우기면 안돼? 안보여주면 때리셔?

[글쓴이]

안보여주면 때리셔? 응

[익인7]

헐...? 혹시 외동이야??? 에바야..

[글쓴이]

외동딸 맞아......

[익인8]

자취는 어케 시켜준거....

[글쓴이]

이거도 반대 극심했음

[익인9]

?????? 결혼하지말라는건가???

[익인10]

걍 한번만 더 그러면 집 안온다 이러면서 강하게
나가야함 평생 그렇게 살거 아니잖아

[익인11]

뭔가 트라우마가 있으신가

[익인12]

걍 강하게 나가 계속 내 사생활 존중 안하면 연락끊고 잠수탈거고 경찰에 실종신고해도 난 성인이라 내가 동의하지 않으면 나에대한 정보는 절대 알 수 없을거라고.

[익인12]

대신 경제적 독립이 선행되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