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지나고 보면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사소한 일인데 나 혼자 나 이제 싫어졌나봐 ㅜㅜ 이러고 있음
예를 들어서
단톡방에 웃긴 짤 보냈을 때 한명이 유독 읽씹해서 슬퍼함 〈〈 그냥 내가 보낸게 노잼이어서 그랬음. 그때 반응해준 애들도 아 뭐야 노잼이야ㅋㅋㅋ 이랬고
인스타 스토리 올리면 매일 하트 눌러주던 사람이 일주일 정도 아무런 반응 없음 〈〈 바빠서 인스타 잠깐 지운거였음
이런 것처럼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 일인데 그 동안 나 혼자 끙끙 앓으면서 이제 내가 싫어졌나봐 ㅠ 그런 짓 하지 말걸 이래...
어떻게 고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