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끝까지 보고싶은데 몰입이 잘 안돼서 몇가지 질문 좀 해도 될까 ㅠㅠ
1. 독자가 왕좌를 부수고 '왕이 없는 세계의 왕' 설화를 얻었다는데 대체 설화가 뭔지...? 뭔가 웅장하고 좋은거란건 알겠는데 분명 웹툰에 설화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던거같아서
2. 지금 딱 다섯번째 시나리오에서 클로노스라는 이세계의 지배종 이뮨타르 중 하나인 리카온이라는 애가 나오는 부분까지 봤거든... 근데 새로운 캐릭터들이 진짜 끊임없이 등장하니까 좀 과포화상태인데 앞으로도 신캐 계속 나와..??
3. 독자가 초반에 용같은 애 죽여서 이뮨타르의 호부라는 템을 얻잖아. 근데 이 템을 얻는 장면에서 '이뮨타르'가 뭔지에 대한 설명이 아예 1도 없었어.... 리카온이라는 애가 나온 뒤에야 아 이뮨타르가 얘네구나 하고 안거고... 이뮨타르라는게 이런 류의 웹툰웹소설에서 항상 등장하는 설정인거야? 무협의 구파일방처럼? 나만 모르는거야...??
4. 자꾸 김독자가 지혼자만 아는 멸살법 얘기들을 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전반적으로 부가 설명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원래 이렇게 설명이 불친절한걸까...
내가 이세계, 아이템, 게임, S급 어쩌구 하는 류의 작품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정말 내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ㅠㅠ
전독시 본 익 있으면 제발 답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