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내 카페에서 일하는데 이거 관둘만 하지..

여기 직원인 아저씨가 자꾸 지켜봄.. 근데 뭐 늙은 아저씨가 젊은 여자한테 찝적대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좀 기분 나쁘게 쳐다봄..일하는 거 지켜보고 있다가 눈마주치면 고개 돌리고 도망감.. 아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기분 너무 더럽고 3개월 됐는데 그만두려고 하거든

[익인1]

혼자 일해?

[글쓴이]

응 일하는 건 혼자..

[익인2]

앙.. 나 같이 운동하던 40대아저씨있는데 마트에서 일하는 아저씨였거든?? 마트안에 아이스크림가게 일하는 20대 젊은 여자 좋아한다고 시부리고 다니고 그러다가 스토킹 신고당함... 제발 조심해..ㅠㅠ

[글쓴이]

으 미친..난 그런 쪽은 어니라 생각하고 있긴 한데 너무 사람 기분 찝찝하게 쳐다봐가지고 ㅠ 약간 좀 음침한 느낌..

[익인2]

진짜 미친듯 따라오는 스토킹까지는 아니래도 퇴근시간 기다리고 이 정도는 ㄹㅇ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ㅠㅠㅠ 걱정된다

[글쓴이]

ㅋㅋㅋ…ㅠㅠㅠ관둬야겠다 ㅎ 댓 보니까 갑자기 섬뜩하네

[익인3]

찝찝하고 쎄하면 그만두자... 기본 정보 알아낼 수 있는 거 미리 없애두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