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하려고 노가다현장 갔다옴

그냥 공무원할까? 이 생각만 계속 함

진짜 온 몸이 쑤시듯이 아프고

왜 이거 하겠다고 설쳤지 싶고

하...

3년동안 어케 버틸지 막막하다..

[익인1]

노가다힘들던데...

[글쓴이]

그래서 진짜 고민중임
노가다긴해도 기술직이라 버티면 되는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
박봉이어도 걍 공무원할까 생각도 하고

[익인1]

경력이 있으면 월급이 올라?

[글쓴이]

그치 경력 쌓으면 월급 올라감

[익인2]

남자야??

[글쓴이]

여자임

[익인2]

면접 어떻게 붙었어?ㅠ 몸 쓰는거 있는쪽은 대놓고 차별하던데ㅜㅜ 나도 미래 생각햐서 기술직하고 싶어서…

[글쓴이]

기술직은 거의 면접 없고
관련 학원에서 현장연계해주거나
밴드나 카페에서 구인구직 해야함
아는 지인있으면 좋지
바로 투입될 수 있음

[익인2]

협력업체나 하청 이런쪽인거야?

[익인3]

공정 뭐로갔는데? 나도 올해초까지 삼촌따라서 초대형 현장 1년 있었는데 전기가 제일 편해보이고 ㅋㅋ 내부 방열재가 그담으로 편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