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는 30살 동갑커플이야
나는 술 약속 거의 없고 애인은 한달에 한 번 많으면 두반이야
애인이 술 마시면 끝까지 자리 지키는 스타일이라서 새벽 5시-6시까지 있다가 들어가. 일찍 가면 3-4시?
연락은 2-3시간에 한번 보내고, 한번은 연락 두절 된 적도 있어서 내가 술자리 나가는걸 좀 싫어해
그래서 이걸로 조율 많이 했는데, 애인은 자주 만나는것도 아닌데 이해해달라는 입장이고, 나는 적당히 2시쯤 되면 마무리 하고 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내가 너무 과한걸 요구하는건가?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