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 생신이라서 부모님이랑 외식하고 헤어졌는데
(내가 외진곳에 자취해서 내가 차끌고 시내로 나가서 부모님이랑 외삼촌이랑 나랑 만나서 외식하고 서로 자차끌고 헤어지는 상태인데)
내가 외진 곳에 자취하면서 외로워가지고
내일 엄마 일도 쉬니까
아빠한테 전화해서 내 자취방에서
(아빠를 지정해서 오라고 한게 아니라 이미 엄마랑 외삼촌이랑 아빠랑 같은 차에 타고 있고
아빠가 운전을 해서 데려다 줘야 엄마도 같이 오니까)
자고가라고한테 엄마 우리집에 떨구고 가면 안돼?? 아빠는 일하니까 아빠가 (운전해서)
엄마 우리집에 떨구고 가라고 한건데 그 통화소리를
뒤에있는 외삼촌이 듣고 어머어머 하면서
엄마한테 말을 이상하게 와전시켜서
내가 아빠한테 엄마 따돌리고 내 자취방에서 자고가라고 이상하게 얘기한거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외삼촌처럼 머릿속에 야동만 봐서 음란마귀 낀 사람이랑은 음침해서 못어울린다고 손절선언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삼촌이 이상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