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려 하지 말고 어느 정도 수용하다가 내가 못 버틸 것 같으면 떠나는 게 맞는 듯 물론 소울메이트 완벽한 이상형은 없겠자만 내가 못 참겠다 싶은 포인트가 있잖아 진짜 연애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게 그 사람을 뜯어 고치려는 순간 파국 되는 것 같아... 한 번 얘기해보고 조율 될 사항이 아니면 그냥 내가 최대한 이해해보다가 너무 힘들 때 떠날 줄도 알아야 되는 것 같다... 전에는 요구하면 다 되는 줄 알고 서로 그러다가 엄청 싸웠는데 다 부질 없는 것 같음 평생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바뀐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까지 꽤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