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일년 정도 남았고
거의 내가 다 알아보고 예약하고 그랬어
신행 비행기 예약할려고 하는데 좌석을 지정해야하는데
종류가 3가지더라고 좋은좌석 중간좌석 스탠다드좌석
좋을수록 추가금이 붙어서
내가 애인한테 좌석 어떻게 할까 전화로 물어봤는데
애인이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녜
난 이제껏 내가 다 알아보고 했는데 그것까지 내가 다 해줘야 하나 싶어서 정색빨고 어플 깔고 알아봐라 이랬어
그러니까 알아보는 둥 하더니 그냥 나보고 하고싶은대로하래
근데 난 빡치는거야 그거 하나 알아보기 귀찮아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하질 않나 찾는것도 싫어서 나보고 하고싶은대로 하지를 않나
내가 걍 무턱대고 전화 끊었어
그러고 카톡이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