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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iz.net/name/60593569?page=1&category=1&k=%ED%98%BC%EC%A0%84%EC%9E%84%EC%8B%A0

얼마 전 일인데 아직도 손 떨려서 쓴다..95년생 30살 울언니 임신초기라 몸도 성치 않을텐데

퇴근하고 온 언니한테 아빠가 악쓰면서 여기 무릎꿇어!!! 하고 싸대기 때리는 시늉하고 엄마 엉엉 울고 

이제부터 넌 내 딸이 아니다, 아빠라고 부르지도 마라, 영등포 길거리에 있는 창ㄴ, 걸ㄹ, 이제 니 인생 망하든말든 나한테 절대 찾아오지 마라.

저주엔딩.. 언니가 황급하게 독립해서 지금은 나만 있음. 나도 독립 얘기 하니까 아빠가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려고 그러지? 하면서 미친ㄴ이래 나보고

미친 거 같아 둘 다



 
   
익인1
아니 전에 글 봤었는데... 두분 원래 결혼 얘기하던 사이라 하지 않음?? 진심 에바다... 쓰니 독립도 못하고 진짜 스트레스 받을 듯
5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몸 버렸대 이미
결혼전에 가랑이 벌리고 다니더니 이 사달 났다고

5시간 전
익인2
어떻게 자기 딸인데 그렇게까지 행동하시는거야.. 순서가 남들이랑 좀 다를뿐 생명을 품는게 얼마나 고귀한 일인데 내가 다 상처야
5시간 전
글쓴이
우리집은 끝났어.......가망이 없어
5시간 전
익인3
이래놓고 나중에 애기 보여달라고 하는거아니야?
욕할땐 언제고
막상 손주 낳았다하면 보고싶어하는 그런 부모도 있더라
언니 너무 힘들겠다ㅜㅜㅜ

5시간 전
익인4
쓰니도 독립하고 언니랑만 돈독하게 지내
5시간 전
익인4
무슨 기분인지 알아 우리집도 저래서 나 불안장애약 먹음 ㅠㅠ
5시간 전
익인5
와 울집도 언니 결혼한다고 할때 갑자기 저러더라 사위 맘에 안들어서 악담 대박이엇음.. 나도 그때부터 큰 기대안해
5시간 전
익인6
자기들은뭐 그냥 만나서 애들생겼나 성인애들한테 왜저래
5시간 전
익인7
누가보면 05년생인줄… 05도 성인이긴한데
5시간 전
익인8
진짜 뭐같은 집안이다 쓰니 안전 탈출하길 바래...
5시간 전
익인9
노답 연끊어
5시간 전
익인10
나 고딩얘기인줄..
30 이면 걍 선물아닌가..

5시간 전
익인11
이런 말 미안한데 진심 둘 다 제정신 아니신 듯 누가보면 미자가 혼전임신 한 줄 알겠어
5시간 전
익인12
30살인데...?
아무리 그래도 내자식인데ㅠ

5시간 전
익인13
엥 혼전순결 뭐 그런거 잇으시나
5시간 전
글쓴이
응..
5시간 전
익인13
와우..
5시간 전
익인14
자식은 소유물이 아닌건데
사랑 할 수 있고 그럴수도 있는게 당연한거지
내 인형도 아니고
독립 해서 건강하게 살자 쓰니양 ㅠ
마음 다 버려 그러다

5시간 전
익인15
쓰니도 집 나와... 아니 서른에 애 먼저 생기는게 뭐가 어때서 결혼 얘기 오가는중에 생긴거면 뭔 상관? 31이고 살림 먼저 합쳤고 식은 내년에 올리는데 이번 추석에 예비시댁에서 이제 슬슬 애기 준비해야된담서 한약 지어주셨는데.... 오바임 요즘은 결혼 준비중에 혼전으로 애기 오면 혼수라고 좋아하지 흉 안봐
5시간 전
익인16
아니 마음에 안 들수는 잌ㅅ는데 순서가 너무 잘못됨 일단 생명이 찾아온거에 대해서 축하해 주고 나중에 좋게 말해도 되는 걸… 언니분 몸은 괜찮으셔? 쓰니도 독립 얼른 해서 여기서 더 마음 다치지 말자
5시간 전
익인17
와...30인데..혼전임신이면 부모님입장에선 속상하실수도있지만 그렇게까지..?어휴
5시간 전
익인19
나 왜 이 비슷한글 전에 본거같지
5시간 전
글쓴이
본표했어
5시간 전
익인20
세상에 있는 미디어를 안보는 편임? 와우네
5시간 전
익인22
하다못해 05여도 저렇게까진 안 하겠다 진짜 미치신 거 같아 너희 부모님
5시간 전
익인23
아.. 진짜 자식들만 상처네
5시간 전
익인25
그냥 쓰니두 하루빨리 독립해....
5시간 전
익인26
서른인데 왜。。
5시간 전
익인27
알겠는데 이게 찐이라면 글 자꾸 공개된곳에 연재하는건 괜찮음?
5시간 전
글쓴이
난 어디다가 얘기할까 그럼..?
5시간 전
익인27
나는 관그를 하겠어
5시간 전
익인28
헉...
5시간 전
익인30
나도 95인데..우리 부모님도 남자친구랑 여행? 거품물긴하셔 근데 저정도로 나한테 욕을 퍼붓진 않거든..? 그냥 결혼 준비 중이니까로 최대한 이해하려하는 편이시고..근디 뭐 여행가거나 외박 늦게까지 데이트 이런거 아직도 싫어하시긴 하셔
쓰니도 쓰니 언니도 진심으로 걱정된다 둘 다 가정으로부터 분리 필요하고 언니랑 같이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가봐.. 언니는 약은 못먹어도 일단 상담센터라도 가보자..쓰니도 부모님 그런 말 듣지 말고 얼른 독립해

5시간 전
익인31
근데 난 부모님 마음 이해가심...
5시간 전
익인31
혼전임신 개오바...
5시간 전
글쓴이
.....? 저게 정당화된다고 생각해?
5시간 전
익인31
아 결혼 얘기 오가던 사이라고? 헐 부모님이 이상하네 ㅆㄹ 아예 모르는 사람이랑 그랫다는줄 ;
5시간 전
익인32
제아무리 종교적 신념이든, 부모님 두 분 개인의 의견이든 뭐든 간에, 사회적 통념상 임신 사실 알게되고 나서 가장 괴로웠을 서른 넘은 딸내미 마음 헤아릴 생각은 못 하고 자기들 의견만 고집하면서, 저런 과격하고 폭력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저 상황이 난 굉장히... 어른으로써 실격이라고 생각해. 언니도 너도 참 충격이 컸겠다... 언니는 그 상처를 어떻게 회복시켜나가야한대니 정말... 너무 안타깝다 ㅠㅠ 내가 쓰니 아님 쓰니 언니였으면 결혼식에도 부모님 못 부를 것 같아 그 말 들었던 순간이 두고두고 떠오를 것 같아서...
5시간 전
익인33
기독교 집안인가
5시간 전
글쓴이
종교적 색채도 뚜렷하지 않아 전글에도 썼지만 아빠는 불교 매니아, 엄마는 (말로만) 천주교 신자야. 성당 1번 안 나감.
5시간 전
글쓴이
그냥 조선시대 집안이야..
5시간 전
익인34
솔직히 스무살이면 너네부모님 반응 이해갈텐데 언니 서른이잖아 오ㅔ저렇게까지...??? 이해할수 없다 진심
5시간 전
익인35
저러다가 40넘어 결혼 포기했다던 어떤 사람 생각난다... 서른인데 아직까지도 통제를 하고 있다니 너무한다 정말
5시간 전
익인36
혼담 오가는 사인데 30살에 경제활동도 하는 여자가 혼전임신한게 뭐 그렇게 흠이라고 난리야 흠은 결혼식 때 배나오는거밖에없어
5시간 전
익인37
나같으면 독립하면 엄빠랑은 멀리지내고 언니랑은 평생 지낼듯 ㅠ 언니는 얼마나 힘들겠어
5시간 전
익인38
30인데///
5시간 전
글쓴이
아빠가 쿵쿵거리는 소리만 내도 너무 간떨려ㅠ
5시간 전
익인31
빨리 독립하자 ㅠㅠ
5시간 전
익인39
아 나도 저런 부모님이셨는데 내 성격이 ㄹㅇ 지지 않는 성격이라 반항반항반항 했더니 좀 누그러지심
5시간 전
익인39
30살이고 경제활동 알아서 하고 결혼 얘기 오갔는데 혼전임신이라고 꿀릴게 뭐가 있어 외국은 그럼 사탄의 소굴임?
내가 알아서 한다 신경 꺼라 연락하지 마라 욕 시원하게 갈기고 그냥 연 끊자

5시간 전
익인40
아버지가 가족의 경제적 책임을 지고 계셔??
5시간 전
글쓴이
응. 언니도 근데 공무원이야. 형부도.
5시간 전
익인39
그럼 더 꿀릴게 없는데?? 아니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 저런 소리 듣고 기죽어 있어야 하나.. 내가 더 화나네
5시간 전
글쓴이
우리집은 혼전관계는 창ㄴ들만 하는거래..
5시간 전
익인39
그니까 그런 비정상같은 욕 듣고 왜 가만히 있냐고
길가다 누가 빰때렸는데 내가 기분 나빠서 뺨때렸다 하면 수긍할거야??

5시간 전
익인40
아무리 충격이 크시더라도 어떻게 언니한테 상처를 줄 수가 있냐 대화로 풀어가면 안 되려나 너무 보수적이셔서 대화도 힘들 것 같지만... 안타깝다ㅜㅜ
5시간 전
익인39
아버지 정신적으로나 가치관적으로 좀 문제 있으신거같은데 그냥 조용히 독립하자 더이상 상처 받지 말고.

정상적인 어른이면 자식한테 저런 상스러운 소리도 안하고 아무리 가치관이 다르다쳐도 저렇게 극단적인건 문제 있는거야

5시간 전
익인41
아버지 젊었을땐 어땠응까 궁금하네 ㅋㅋ
5시간 전
익인42
다 큰 어른이고.. 심지어 30대에 둘다 번듯한 공무원이고 알아서들 경제활동 하는디 뭐가 문제여 도대체 진짜 본인들이 키운 자식인데 연 끊고싶은가.. 나같으면 진짜 연 끊고 부모 없다 생각하고 살듯
자식 가슴에 대못 박으셨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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