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구구절절 써서 글이 길지만 읽어주길 바래
전문대 유교과 다니고 있는데 지금 3학년이란 말이야 근데 과가 나랑 너무 안맞고 왕따도 당하고 3학년 다 합쳐서 40명쯤 되는데 고딩때 일진이었던 사람들이 우리 학교에 너무 많아서 싫고 담배도 너무 많이 피고 이런 저런 이유로 2학년때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휴학도 안하고 빠져서 에프는 많지..난 졸업학점을 채우지 못해서 졸업도 못하지.. 근데 이걸 또 부모님한테 말하지 못하고 있어 그래서 부모님은 내가 이번에 졸업하시는 줄 아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실습은 또 어떻게 가며... 모의수업 이런걸 너무 많이 못해서 유치원 실습은 너무 걱정되고..난 자퇴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고등학교때 공부를 못해서 전문대를 갔는데 공부를 안한 내 자신이 너무 후회가 돼..왜 공부를 안해서 전문대를 갔을까??..
공부 하는 법도 잘 모르고 공부가 너무 싫었던 내가 요즘 공부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져버렸는데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까?? 지금 현재 22살이야
내가 너무 도망을 많이 치는 성격이라 도대체 부모님한테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부모님에게 편지로 지금까지 일을 말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내 미래계획을 피피티로 만들어서 보여줄 생각이야 어떻게 생각해 나의 방법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