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같은 소설 안 좋아하는 사람 있어?

비유가 좀 이상한가… ㅠ 나는 소설에 요즘 유행하는 말이나 밈이 나오면 싫더라고… 에세이나 그외 비문학은 괜찮은데

책을 많이 읽진 않는데… 저 이유 때문인가 요즘 젊은 작가들 소설이 별로였어

근래에는 오만과 편견, 모순 읽었는데 둘 다 좋았어

이런 취향에 추천해줄 소설 있을까!

[익인1]

나는 책을 많이는 보지만 현대 소설은 영 못 보는데 취향에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가끔 눈이 가는 것들 (최근엔 이정명작가의 안티 사피엔스) 보고 오래 전에 읽은 고전 다시 읽고, 영어판으로 다시 읽곤 해. 지금 찜해 둔 건 American Psycho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