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머리 드럽게 없고 사정이 있어서 회사측이랑 학교랑 합의 봐서 나만 휴무 더 받고 있는와중에 이번에 독감 걸려서 어제 조퇴하고 비번+1더 받음..그리고 매니저가 이렇게 예상치못하게 빠지면 너만 업장 평가 받을때 평판 나빠지는거라고 한소리 듣기까지 함 걍 6개월 채우고 나오는게 더 나은 선택지일수도있겠다 생각이 들었어
이미 초과근무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와중에 스케줄제+기본 휴무 5-6번이 평균임..(주말 포함 한달에 쉬는날 5,6번이란 소리야..)서비스직인데 위계질서도 너무 강한거같고 여기서 버텨봤자 몸에서 사리만 나오지 않을까 얻는게 뭐가 있나 생각중..
사실 애초에 일자리 찾기 급박해서 상황도 안되는데 인턴하겠다고 고집부린것도 나였고 아예 이쪽 분야는 생각도 없긴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