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애초에 애인이 친구랑 한 대화를 캡쳐해서 보내준적이 있어. 근데 거기서 애인 친구가 이상한 말투를 쓰더라고? 그땐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방금 ㅌㅇㅌ에서 그 말투가 ㄷㅆ? 이쪽에서 쓰는 정말.... 약간 역겨운 그런 말투라는걸 알았거든 그래서 지금 너무 맘에 걸려 보통 끼리끼리라고 하잖아... 그 친구가 애인이랑 그나마 제일 친한 친구인데 나한테 절대 소개 안시켜주려고 하더라고 이상한애라고.... 이렇게 말하는거보면 애인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는거같은데 헤어지는게 맞을까 하ㅜㅜ 너무 심란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