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 아빠랑 너무 친한 것도 안 좋은 듯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응애 20시간 전
	익인2 나도 그리고 거기에다가 내가 정서적으로도 과하게 의지하고 있어서 나중에 돌아가시면 나 내 삶을 아예 못살거같아서 무서움 너무 애착이심해서ㅠ 20시간 전 익인4 ㅣ.ㅠ.ㅠㅠㅠ나도 그래 ... 난 근데 아마 엄마 돌아가시면 나도 바로 죽을거야!!! 20시간 전 익인11 엥왜..?? 20시간 전 익인4 살기 싫으니까 엄마 없으면 20시간 전 익인17 나도... 20시간 전 익인12 와 익인4야 나도...엄마 죽으면 따라 가고 싶어 20시간 전 익인4 난 ㄹㅇ 그럴듯. . 20시간 전 익인17 나도야..진짜로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그렇게 될까봐 항상 두려워... 20시간 전 익인14 2222222222222 ㅠㅠㅠ 20시간 전 익인19 와 나도 ㅋㅋㅋ 나 솔직히 지금 이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거의 가족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20시간 전 익인22 육아의 최종 목표가 독립인거 생각하면 썩 바람직한 건 아닌 것 같음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 되는거니까... 20시간 전 익인2 맞음 그래서 큰일남 20시간 전 익인22 야너두? 사실 나두 글애... 20시간 전
	익인3 취업 아직 안햇으면 그럴수도... 20시간 전 글쓴이 올해 할 것임. 반드시..^^ 20시간 전
	익인4 나 3n살인데 내가 지금 그럼 ...ㅋㅋㅋㅋ 결혼도 안 하고 걍 캥거루임 (물론 내가 개인 사업해서 경제적으론 ㄱㅊ) 20시간 전 익인14 2222222 20시간 전
	익인5 취업 하면서 슬슬 독립 준비하면 되지 ㄱㅊ 20시간 전
	익인6 ㅋㅋㅋㅋ 아앗 뭔지 알 거 같다.. 나는 막 친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결혼해서 처음 떨어진건데 조...좋더라 ㅎㅎ 20시간 전
	익인7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너가 어딜가서 혼이 나든 실수를 하든, 널 비난하지않고 받아줄 2명의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거야. 오히려 무서울게 없는거지 용기내서 너의 활동반경을 넓혀봐 부모님이 네 옆에서 도와주실수 있을때가 기회야 20시간 전 글쓴이 뭐야 나 스마트폰 쓴 기간 5년 동안 인터넷 커뮤 해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나려고 해 20시간 전 글쓴이 이 댓글 기억할게 고맙다 익7 20시간 전
	익인8 나 그랬다가 20살 되자마자 대학 기숙사 가서 진짜 향수병ㅋㅋㅋㅋ 걸리고 먹는 거 다 토하고 매일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 물 마셔도 죽 먹어도 토하고 그래서 병남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너무 좋은 26세 자취 4년차ㅋㅋㅋㅋ 20시간 전
	익인9 딱 나야…ㅜㅜ 이게 문제는 진짜 새로운 걸 도전하기 어려움.. 난 기숙사 사는 거 조차 어려울 것 같ㅇㅏ 20시간 전
	익인10 나두........ 어쩔 수 없이 자취는 하는데 주말마다 매주 집 감ㅜㅜ 정서적독립이 어려워... 20시간 전
	익인13 나도 그렇게 자랐고 너랑 동갑인데 딱 좋음 ~~ 20시간 전 익인13 에.. 나만 그런가 외로움 안 타는 성격이고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자취하고도 행복한디 20시간 전
	익인15 너무.. 너무 부럽다.. 가장 큰 재산이라고 생각해 !! ㅠㅠㅠㅠㅠㅠ 사랑 받은 사람이 주는 방법도 알지 20시간 전
	익인20 나랑 비슷하다... 20시간 전
	익인21 와 나랑 똑같음,, 혼자 못 살 것 같아 ㅠㅠㅠ 20시간 전
	익인23 대학교도 본가랑 가까운데??였어? 20시간 전 글쓴이 노 대학 대중교통 한 시간 거리! 20시간 전
	익인24 나도 그럼 자취듀 안해봐서 취직도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하고싶움 20시간 전
	익인25 아냐 그런 생각 드는 것 자체가 철들수 있다는 것 같음 울 어무이는 나 대학간다고 자취하기 전에 집안일도 잘 안하고 (방청소도 잘 안하고 어지르고 살았음 ㅠㅋㅋㅋㅋㅌ) 그래서 요리 못해가지구 굶고 다닐까봐 걱정하셨다는데 야무딱지게 집안일 하고 요리 해먹고 하는거 보고 되게 놀라시고 뿌듯했다고 그러셨움 헤헤 부모님이 잘해주시고 + 너가 그걸 알면 보고 배운게 있어서 의외로 또 나가게 되는 상황이 오면 혼자서 잘 헤쳐나감 20시간 전
	익인26 와 나랑 개똑같다... 난 일단 취업 잘해서 경제적독립부터 할려고... 근데 정서적 독립은 ㄹㅇ 못할듯 20시간 전
	익인27 나도 독립하기 전까지 엄마 없음 어떻게 살지 생각만 해도 무서워서 눈물 났는데 막상 독립해서 혼자 사니까 내가 내 생각보다 훨씬 강한 인간이라는 걸 깨달음...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20시간 전
	익인28 쓰니랑 또래에 자취는 5년했는데 크게 다를바 없는 것 같아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해서 매일 전화 두세통씩 하고 뭔일 나면 제일 먼저 전화함..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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