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이야기 2년사규ㅣ면서 4번정도는 들어본것같은데 본인은 그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진심이라고했는데 내가 붙잡으면 붙잡혔어..근데 이번엔 애인이 너무 싸움이 반복되다보니 지치는 마음이 커서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길래 나도 헤어지자고 말했어...헤어지자는 이야기 듣는게 너무 상처였거든..ㅠㅠ
만약 ...아주만약 서로가 큰 깨달음을 얻어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같은 이유로 헤어짐이 다시 올까...?? 그냥 애초에 이 관계는 끝내는게 맞는걸까??ㅜㅜ 부재중이 와있는데 왜 전화했냐고 다시 선뜻 연락을 못하겠어...너무 보고싶고 힘들고 좋았던 기억들도 너무 많고 저부분 이외에는 너무 좋고 잘맞은 기억들이 많아서 이런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되고...나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하는걸까ㅜㅜ
조언 부탁해...이별이 처음이라 많이 서투르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