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게 중소 정도가 아니라
진짜 알바정도임
어디가서 솔직히 창피해서 말 못해
하는일도 사무보조같은 어디 회사가서 하는게 아니라서
차라리 사무보조 같은 일이면 걍 중소기업 다닌다고 말하면 되는데
나이도 많은데 이번에 새로 어쩌다 만나게 된 대학생 있는데
어린나이에 정말 공부 열심히하고 미래 계획 다 있는데
얘는 나랑 친해지고싶어하는데 솔직히 얘도 나에대한 기대치가있을거아니야?
나이도 자기보다 훨씬 많은데 막연히 어느정도는 되어있겠지 생각할텐데
그런걸 아니까 못친해지겠음 솔직히
무슨 회사 다니냐고 물어볼때 대충 얼버무린다고해도 계속 연락하고 알고지내려면 어느정도 나에대해서 오픈해야하는데
그걸 알고나면 당연히 멀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