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 평 좋게 살아온 편인데

너처럼 착한 사람 처음본다는 말 많이 듣고 사는데 나도 그게 마냥 좋은 말이라고 생각 안하거든? 근데 그게 또 비꼬는 상황에서 나오는 말도 아니고 그 당시에 좋은 뜻으로 말 한 건 맞단말야 

근데 어떤 상황에서 누가 누굴 챙겨야 한다 하면 나는 아무도 안챙겨줌 그냥 진짜 간단한 예를 들자면 생일축하/선물 먹튀 많이 당하기도 하고 

어떤 일로 연락을 돌려도 내 존재 자체를 까먹는 사람이 많음

미움을 받는 것 같진 않은데 내가 베푼 것들은 돌려받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아무도 기억조차 못하는 느낌?

[익인1]

기억이 안나서 착하다고 좋게 말한거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