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엇갈린 사랑 서로 싫어하는 관계~유갓미 필링 라잌어싸이코~ 이런거 좋아하다가 진짜 그런 사랑함.....
그리고 이런 창작물에 끌리는 것 자체가 약간 어릴때의 미해결 과제 때문에 본인이 가해자/ 피해자 위치가 되는 것을 원하는 상태일수도 있어서 (꼭 정신적인 가해행위가 오가는게 아니어도 그냥 상대를 누르는 위치와 더 참고 억눌리는 위치) 진지하게 고찰해보고 본인이 그런 성향이 있으면 피폐한 소설은 피하고 ㄹㅇ 밝은 사랑하려고 노력하는게 나은듯....
특히 무슨 후회물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 어릴때 가족이나 친구에게 많이 참고 살았어서 그 상황 자체를 무의식적으로 재현하고 그 다음에 상대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경우 꽤 있음... 내 과거 억울함의 해소를 위해서.... (복수=> 상대가 날 중요하게 생각하게 돼서 내가 감정적 우위에 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