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44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본인표출 이 글은 제한적으로 익명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횟수 제한이 있음, 아이템 미사용시 표출 금지)
내가 힘든일이 좀 있는데 애인도 그걸 알긴알아 난 그거때문에 진짜 너무 힘들고 매일 울고 그럴정돈데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걸 막 티를 내는 성격은 아니어서 애인은 이정도로 내가 힘들어 하는건 모를꺼야 
그 일이 8개월전에 있었던 일인데 애인 만날때마다 매번은 아니지만 너무 아쉽고 힘들고 그런 일이라 종종 그 얘기를 꺼냈고 힘들다고 하고 그랬었는데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랬었거든? 근데 엊그제는 만나서 또 그 얘길하니깐 아직도 못헤어나온게 좀 미련하다는 식으로 말을하는거야 뭐 내가 저 말을 많이해서 듣기 지겨웠을수도 있긴한데 그래도 난 정말 힘들고 그걸 말 할 사람이 젤 가까운 애인 뿐이라 말을한건데 저렇게 말하니까 이제 믿을 구석이 사라진느낌..? 내편이 사라진기분이고ㅋㅋㅋ
걍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그 이후로 애인한테 별 감흥이없어 뭐 사랑해 이런말해도 차피 내편도아닌데 머 이런생각들고ㅋㅋ 
결혼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나고있었는데 좀 그러네..항상 내편이고 날 지지해줄줄 알앗는데 ㅜ 뭐 저렇게 말했다해서 내편이아닌건 아니지만 뭔가.. 뭐랄까 ㅠㅠ 거리감느껴져..애인도 그런걸 느꼈는지 미안하다하고 우리가 그런걸로 헤어질 사이 아니잖아 막 이러는데 ㅇㅇ이라하긴했지만 하.. 모르겠네ㅋㅋㅋ 너무 실망했어.. 내가 이상하고 예민한건가 ㅜㅜ
추천


 
   
익인1
이글 지난번에도 봤는데 본표해 그리고 8개월이나 지났는데 계속 그러먄 뭐 어쩌라는...그동안 계속 위로해줬을텐데 그건 생각안하네
어제
글쓴이
전에 올린 글 지웠는데 본표어케해야해??
어제
익인1
그냥 글주소 안넣고 본표만 달아도 돼
어제
익인2
너한테는 진짜힘든일이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거같네…
근데 친구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좀 질릴거같기도하구..

어제
글쓴이
ㅜㅜ나도 친구들한테는 그런반응일꺼 알아서 말 잘 안하는데 유일하게 내가 터놓고 저런말하는 사람이 남친뿐이엇거든 ㅜ 근데 저런반응 들어서 충격먹었나봐 ㅠ
어제
익인3
저거 가족도 힘들어 계속 들어주는거...8개월이면 진짜 참다참다 말한걸거임
어제
익인4
아까 올린글 욕 오지게 얻어먹고 다시 올렸네 ㅋㅋㅋㅋ 편들어줄사람 찾지말고 그냥 적당히해
어제
익인5
뭐 힘든일이 사랑하는 사람 죽은거 아님 8개월 동안 계속 그러면 상대도 지칠듯
어제
익인6
8개월이면 애인이 보살인거임.. 냐친구도 6달된일갖고도 자주꺼내는데 꺼낼때마다 똗같은 리액션해줘야하고 징글징글함 디게친한데도 그럼..
8개월이면 좀 잊어..ㅠ 그거 계ㄱ 담아두는거는 너가 고쳐야할 부분이지 애인이 고쳐야할 부분은 아님

서운해도 상대입장에서도 헤아려봐야재 아직 너감정이 더크게 와닿는단건 너한테 그 일이 아직 정리가 안된걸 괜히 애인한에 감정 옮겨가는일임
너도 당장 애인마음 헤아리지못하고 했던말 또하는데 애인이라고 뭐다르겠니 똑같은 사람인데

어제
익인6
그리고 그거 솔직히 말하면 애인한테 의지하는게아니라 애인한테 의존하는거고 만만한거임.. 너가 애인을 진짜 사랑하고 좋아했으면 너선에서 적당히 눈치보고 이제 그만말해야겠다 하는게 맞지 사랑하는사이일수록 선은 더 잘지켜야 오래가고 깊어지는거야
선넘어도 받아주는게 사랑이아니라
서로의 선을 이해해고 안넘는게 사랑임..

어제
글쓴이
헤어지는게 답일까..? ㅜ
어제
익인6
의존적인 부분을 일단 고칠 생각을 해봐 시간나만 의지와 의존의 차이를 서술한 블로그글이라듀 읽고 해답이라도 얻어뷰ㅏ
어제
글쓴이
밑에 댓 봐주라 저런 사연이구..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맞는데 저 일 때문에 내 자신이 남친한테 짐덩이가 된 기분이야.. 남친은 절대 아니라고 왜 그런생각하냐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잃은 금액만큼을 남친이 충당하는거고 나는 정말 결혼하면 몸만가는건데 이렇게 결혼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구.. 그래서 남친 만나면 자꾸 그런쪽으로 얘기하는거같아 내가..

어제
익인6
글쓴이에게
애초에 생각보다 더 좋은사람이였네 , 사기당한거에 널 질책하는게아닌 자기가 책임진단말하는거보면. 너가 그대로 헤어진다면 너가 감당할 복은 아니였던거겠지. 원래 행복할 기회도 잡으려는 사람한테 생기는거니깐,근데 돈은 얼마든지 다시 모으면 돼. 너 인생 지금 끝난거아니잖아
애인한체 빚지기싫르면 빚지지마
너도 악착같이 모아.
말로만 후회히고 슬퍼하는거 의미없어 너가 그 돈 메꾸지 않는한 계속 생각나고 답답하고 초조할걸?몸만가야한단 생각보다 결혼할때 땡전없이가면 어떧하지 생각보다 일단 돈을 좀 모아

사기수법 요새 다양하니 둔한건 아니라 생각해 속이는 놈들이 나쁜거지. 예전같이 대녛고 나 사기에요~하는경우는 요즘 거의없으니

내친구네도 빚 작년에 아버지가 사기당해서 생겼는데 올해 다갚으심. 너도 일단 모아 알바하나라도 더뛰고

어제
익인7
8개월...지친다 지쳐 애인 보살
어제
익인8
8개월이면 좀…심하다
어제
익인9
뭐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가늠은 못하지만 남 얘기 들어 주는 거 엄청 힘들어… 애인도 귀찮다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네가 얼른 그 일에서 헤어나왔으면 한 마음에 조언해 준 거일 거야
어제
글쓴이
그런가ㅜㅜ 나두 이해는가 남친이 지겨울만한거 근데 뭔가 내편을 잃은 기분이랄까 ㅠ
어제
익인11
22 맞아...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애인 입장에선 쓰니가 이겨내는 모습이 딱히 안 보이니까 위로를 해도 소용없다고 느꼈을 수도 🥺 얼른 잘 털어내 쓰니야!
어제
글쓴이
밑에 댓 봐주라 저런 사연이구..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맞는데 저 일 때문에 내 자신이 남친한테 짐덩이가 된 기분이야.. 남친은 절대 아니라고 왜 그런생각하냐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잃은 금액만큼을 남친이 충당하는거고 나는 정말 결혼하면 몸만가는건데 이렇게 결혼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구.. 그래서 남친 만나면 자꾸 그런쪽으로 얘기하는거같아 내가..

어제
익인10
무슨 얘기가 듣고싶어서 또 올린거임?? 그리고 본표하라고 알려주는데 왜 안해 ㅋㅋㅋ 진짜 고집 ㅜ
어제
글쓴이
듣고싶은 말 있어서 올린거아니고 다양한 반응을 듣고싶어서 올린거고 본표는 지금 일어나서 이제봐서 지금했어 ㅋㅋ
어제
익인10
여전히 똑같은 반응인데 쓰니도 좀 적당히하는게 좋을듯?
어제
글쓴이
ㅇㅇ난 똑같은 반응이든뭐든 다수의 더 많은 반응을 듣고싶어서 올린거구 글 올리는건 내 자유니까 시비거는거면 그냥 지나가주라ㅜ
어제
익인10
니가 니 글 올리는거 자유인 만큼 내가 내 댓글 다는것도 내 자유임 자글방 하지마시길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2
다수의 반응도 다 비슷할건데...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 알지?
걍 애인이 참 착한 사람이라는 말만 하고 갈게
그동안 애인이 널 위해 노력한건 모르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듯. 보통 이런 상황이면 애인한테 미안해하는게 맞지않아??
이 정도로 정떨어지는거면 너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건 맞는지 고민해봐
글고 걍 애인 놔줘라

어제
글쓴이
나도 그래서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했어..
남친을 사랑하는건 맞는데 내가 신세진것도 많고 그래서 ㅠ... 힘든일이 뭐였냐면 내가 좀 큰 액수의 돈을 사기당해서 날렸어 내 결혼자금이었는데 많이 큰 금액이었거든ㅜ 그걸 남친이 자기가 다 감당할수있다 몸만와라 이러는데 하.. 그것도 너무 뭔가 신세지는거같고 나 스스로도 너무 바보같고 우울하고ㅜ 그래서 헤어지자고했는데 남친이 돈은 돈이고 사랑하는 마음은 별갠거지 왜 헤어지냐고 돈은 자기도 충분히 버니깐 괜찮다 뭐 이런식인거야 그래서 헤어지지는 않고 만나는중인데 자꾸 그때 생각만하면 나 자신이 바보같고 울적해지고 미치겠고 그러네 ㅜ

어제
익인12
쓰나 속상하고 우울한 마음 이해해. 근데 그러자고 너 이렇게 사랑해주는 남자 놓칠거야??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잖아... 쓰니가 애인한테 의지하듯이 애인도 쓰니한테 의지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거야 결혼하면 더더욱 그럴거고.
쓰니 마음 이해하지만 제 3자인 내가 볼때는 그냥 쓰니가 애인한테 투정부리는걸로밖에 안보여.
너도 어른인데 책임감을 가져야지. 그만 빠져나와서 현실을 보고 너 옆에 있는 사랑하는 애인을 봐. 애인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만큼 잘해주면 되잖아. 살다보면 분명히 갚을 순간이 와.
쓰니가 정말 애인한테 미안해서 그런거면 난 내 말이 맞다 생각해.

어제
익인13
애인이 엄마도 아니고 심하다 ㅠ 엄마도 저렇겐 안 들어줌.... 솔직히 한참 전 일 가지고 아직도 그러는 사람 보면 오히려 한심하게 느껴짐. 애인이 감정 쓰레기통이여 뭐여..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빠회사다니는데 너무 때려치고싶어440 9:4039587 1
일상첫생리한 생리대랑 팬티를 보관하고 있대264 10:4129462 2
일상 와 지방은 이런 아파트가 3억 밖에 안해256 13:1615455 0
야구이번 코시에 꼭 우승 반지 꼈으면 좋겠다는 선수 있어?100 10:3617707 1
이성 사랑방꼬셔서 사귀는 애들은 진짜 자존감이 높은 거 같음 94 10.20 23:2133660 5
이성 사랑방 진짜 짜증난다 10.20 11:32 41 0
스카 가는길에 음료 사들고가고싶은데 안먹고싶기도하고 10.20 11:32 17 0
익들아 너네는 커뮤 몇개해?궁금해21 10.20 11:32 57 0
사수가 맨날 나 느리다고 답답해하는데 대표한텐 일처리빠르다고 함..19 10.20 11:32 673 0
97이면 취직하고 자리잡아서 돈도 모아놨어야 하는 나이지? 28 10.20 11:32 518 0
생리하면 엄청 졸린 익 있어? 10.20 11:32 37 0
뒷목이 너무 저리고 어지러운데3 10.20 11:31 21 0
7급 공무원도 등본떼주는 일 할 것같아?5 10.20 11:31 163 0
아니 어떻게 월화 여행인데 수목금부터는 맑은 거지 우울하다 ㅜㅜㅜ 제발 비 오지 마.. 10.20 11:31 18 0
내일 두번째 출근인데 팀장님한테 인사해야해?3 10.20 11:31 31 0
지인 무리가 나 포함 셋이면 진짜 지옥임11 10.20 11:31 341 0
편순인데 지금 화장실 가고싶은데 10.20 11:31 18 0
엉덩이 커지면 입던 치마랑바지안맞을수도있어..? 10.20 11:31 16 0
언어 안 되는 상태에선 이민 못 가겠지?1 10.20 11:30 22 0
10월 말에 반팔 입고 다니면 이상해 보여?2 10.20 11:30 39 0
한 2달전부터 갑자기 스팸문자 스팸전화 엄청 오는데 뭐털린거지2 10.20 11:30 22 0
회사내 직원 스트레스2 10.20 11:30 25 0
베트남 혼혈 같다는게 칭찬임?4 10.20 11:30 41 0
피시방 한시간에 보 통 얼마야?4 10.20 11:30 17 0
맞춤법 봐줄 사라메 1 10.20 11:29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