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다기 내 방 침대로 오더니 옆에 슥 눕는 거
그러더니 사람 우는 소리 들어봤지? 이러길래
에? 그건 갑자기 왜여? 이러니까
사람이 울 때 흑흑흑 소리 내면서 울잖아
이러는데 뭔가 무서운 얘기 할 것 같은 삘인 거야
그래서 내가 아 하지말라고 묻지도 않은 얘길 왜 하냐고 했는데
내 말 듣지도 않고 갑자기 한 1.5~2배속 한 것처럼
허공 보면서 무슨 얘기를 줄줄줄줄 하는 거임
그래서 너무 놀라서 아 하지말라고요!!! 이러면서 엄마 밀쳤는데
현실에서는 악 소리 지르면서 내가 내 얼굴 스스로 때리면서 깸
개놀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