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 들어봤으면 일머리 있는거?없는거?

1. 너 일머리 없진않지(내가 주변에 물어봤을때 들은거)

2. 나중에 일 익숙해지면 일 잘 쳐낼것같다

3. 일할때 사장님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4. 차분하게 잘 하네

반면 지금 회사에서는 신입인데 덤벙거린다는 소리 잘 듣냐, 나 답답해하는데 안맞는건가. .

같은 일로 다른회사 도우러 갔을때는 칭찬듣긴했다만..

[익인1]

나도 인턴하고 알바할때는 센스좋고 일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회사 들어와서는 .. 전혀..아님 ..ㅎㅋ..

[글쓴이]

같은 회사 내에서 다르게 들어서 헷갈리네ㅎ
알바랑 회사는 또 다르지뭐ㅎ..

[익인2]

못하는 편은 아닌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실수 좀 있는듯?? 글만 봐선 이런 것 같아

[글쓴이]

밑댓봐주라!!

[익인3]

있는거라고 생각함
없으면 그런 말도 안 해 한숨부터 쉬지

[글쓴이]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는 한숨소리들어..ㅋㅋ..
주변에 같이 일했던 동료나 위에 분들 얘기들은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본문처럼 얘기해주는데 좋게얘기해주는건가

[익인3]

지금 일하는 회사에선 신입인 상태니까 더 그런 거 같은데 주변에서 좋은 말 들었다면 일해봤던 동료니까 잘 알 테고 그거 생각해서 말한 의미일 테고... 근데 보통 반대지 않나 신입한테 왜 그러지? 적응 기간도 있을 텐데 넘 무작정 그러네

[글쓴이]

그전에 일했던곳은 아예 다른곳이고 또래들이였는데 주변 동료는 나 묵묵하게 일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봐주는것같더라고 알바할때도 그렇구..
신입인데 여기가 인력이 부족한것도 있고 3주차인데 사소한것도 자꾸 혼나니까 잔실수해서 놓치는데 아직도 똑같은 일하냐고 또 혼나고그래..

[익인3]

쓰니 글 읽어보니까 그 회사는 인력난이 문제인 듯 하고 사람은 부족한데 신입한테 일 가르쳐주지는 못할 망정 뭐만 하면 더 뭐라고 하는 거 보니까 그 회사랑 쓰니가 안 맞는 거 같음 맞는 곳으로 다른 곳으로 가보는 건 어떻게 생각해? 3주차면 진짜 엄청 신입이잖아 스트레스 엄청 받겠는데...

[글쓴이]

3에게
일은 가르쳐주긴했는데 인수인계 3일 받고 다른 사수분이 알려주시고 있거든
한두번 알려주시긴하는데 그만큼 내가 처리해야될 업무도 많으니까 익숙하지않은데 빠르고 정확하게하는걸 원하고..
그러다보니 자꾸 잔실수하고 혼나고 그래ㅠㅠ
신입이라 여기저기 불려지고 그러면 내 일 놓치거나 동네북될때도 있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