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병은 20대초반 그 빛나는 시기를 강제로 삭제당하는 건데

당연히 가기 싫고 있기 싫고 했겠지만

전역 후 마음 한 켠엔 한국 지키는 데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을 거임

그런데 뭐 부모님이 입대 전 필요물품 가방 싸 주는 걸로

성인이 자기 짐도 못 챙기나? 극성이다 이런 말 하면

반발심 혐오감만 들게 하는 거임

니들 생각에 극성이고 유난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생각만 해 표출하지 말고.

갈등 조장하지 마라

[익인1]

네넵

[익인2]

넵ㅋㅋ

[익인3]

음..반대로 스무살먹은 여자애가 생리대 혼자 못챙기고 부모님이 대신 챙겨준다 했어도 반응 그닥 안좋았을거같은데

[글쓴이]

어휴 에휴

[익인3]

반응보니가 딱히 뭐 생산적인 이야기 하려고 글쓴 것도 아닌듯...토킹바 닫습니다

[글쓴이]

이르면 초등학생부터 함께하는 생리를 성인이 스스로 못 챙기는 거랑
징집을 같은 예로 드는 게 옳다고 생각하냐?
진심으로?
넌 그냥 입 닫는 게 옳다

[익인6]

생리랑 군대랑 비교하네 ㅋㅋㅋㅋㅋ

[익인4]

뭔 플인지 모르는데 20대 초반이면 걍 부모님이 싸줄만도 하지않나

[익인5]

뭐랄까 부모가 유독 아들은 혼자 못한다 이러면서 다 챙겨줘야한다는 마인드 가진 사람이 있어서 띠꺼운거임.
쓰니는 군대라는거에 집중한거지만 익들 중에 '군대'를 뭐라고 한 사람은 없을 듯. 군대 갈만한 나이 즉 20대 이상 성인을 애기다루듯 하는거에 반감이 있는거겠지. 동나이대 여자애들은 그렇게 챙김 못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익인2]

냅둬 쟤 남미새야
힘들여 설명할필요 없음

[익인6]

그건 그냥 그렇게 띠겁게 생각하는 애들이 마인드 개꼬인거 같은데?

[익인5]

아냐 익아 저런 부모님이 남자형제 챙기는거 보면 이렇게 말 절대 못함 ㅋㅋㅋㅋㅋ

[익인6]

그래서 니 말은 여자애들은 챙김을 상대적으로 못 받는데 남자야들은 군대간다고 챙김 받으니까 꼴 받아서 댓글 그런식그로 쓴다 이말이네
군대 징집으로 끌려가는 사람 부모한테 ㅋㅋㅋㅋㅋ

니말은 일반화가 너무 심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뭔 통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익인5]

뭔소리야. 성인된 사람을 지나칠 정도로 챙겨주는게 본질이지. 군대고 워낙 중요한 일이니 직접 본인이 챙기는게 맞는데 그런일조차 스스로 안하고 부모가 다 해주게 만드는 상황을 뭐라고 하는거고.

[익인6]

5에게
그걸 왜 뭐라고 하는건데? 어디까지 꼬이면 그걸 뭐라고 하노? ㅋㅋㅋㅋㅋ 남의 집사정을 오지랖도 ㄹㅇ
그걸 왜 지나치더고 표현을 하는거지? 군대인데
니 말대로 군대는 아주 중요한 일이고 또 위험하기도 라도 여자야들 생리나 뭔 유학이나 여행가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거기 땨문이 오히려 더 챙겨주지 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사고 아이가?
와 나 니같이 생각하는 사람 현실에서 한명도 못 봄ㅋㅋㅋㅋㅋ
20대초반 아들이 파병나간다고 엄마가 안쓰러운 마음에 하나라도 더 챙겨줄야고 하는것고 아니꼬와?

[익인6]

6에게
혹시 어머니한테 차별당했니? 그런 경험 있으면 감안해줌 근데 그런 경험 없으면 이해못하겠음 ㅋㅋ

[익인5]

6에게
포인트는 짐을 같이도 아니고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걍 부모가 싸는건데 너 이해력 진짜 나쁜듯

[익인6]

5에게
그건 이했했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몰라서 그러냐거 이해력 ㄹㅇ ㅋㅋ
그래 부모가 싸주는게 뭐가 그렇게 아니꼬냐고
가방 싸는거 군대가서 오지게 할텐데 어차피 니 인생에서 싼 가방보다 훨씬 무겁게 힘들게 쌀텐데 그거 하나 해주는게 그렇게 아니꼽게 보이냐 ㅋㅋ
니 방구석에서 엉덩이 긁적거릴덩안 그 남자애들은 고생만 오지게 하는데 하… 답이 없다
부모가 진짜 아들이 가방을 못싸는것 같아서 써주는게 아니잖아 하..
그리고 20살에 군대가면 성인 아닐수도 있는데 ㅋㅋ
여자 애들 대학 기숙사나 원룸촌에서 대학 졸업하거나 뭔 일있으면 중년 아버지들 짐 챙기러 도와주러 오고 그러는데 뭔 피해의식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