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가서 머리 컷 하는데도 남자미용사가 자꾸 찬물 드릴까요? 많이 더우세요? 이러는거야 계속.. 내가 그래서 왜요? 하니까 머리 자르는데 뜨거운 온기가 계속 느껴진다면서 펄펄 김이 나는 것 같대 한 2주전이거든? 여름도 아님
그리고 며칠전부터 계속 쌀쌀하고 비오고 그러면서 더 춥고 그랬잖아 가족들 다 춥다고 난린데 나는 창문 활짝 열고(내방) 아니 더운데????? 안추운데?? 하니까 다들 내 방 들어와서 미쳤다고 개추운데 뭐가 안춥냐고 그러고 난 진심 더운거야.... 그래서 엄마가 나보고 갱년기가 니한테 가냐고 막 그러고
밖에 나갈때도 긴팔 입고 나가면(얇은 셔츠) 더움...
애초에 내가 몸이 열이 많은 체질?이었던 것 같긴 한데 여름에 내가 더위를 엄청 못참고 죽을 것 같거든 근데 또 겨울엔 추위도 잘 탄단 말이지??? 원래 작년에도 보통 이맘때쯤 추워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아직도 나만 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