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와 산지 1년밖에 안되긴 했는데
아예 이민목적으로 나온거라 여기 4년 더 머물러야하거든
근데 한국이 좋아졌어
그냥 고향이라는 게 내 뿌리가 거기있다는것 자체가
메리트인게 매일매일 뼈저리게 느껴짐
외식비도 싸고 행정기관 처리 개빠르고
핸드폰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고
아프면 병원 바로 갈 수 있구.(요즘은 좀 어렵다곤 하지만 다른나라에 비해서는...)
진짜 이제는 솔직히 이민실패해도
돌아가서 사는것도 괜찮은 것 같음
한국 싫었는데 지금은 한국이 좋아